본업경은 지겸(支謙)이 3세기 중엽에 번역한 불설보살본업경 佛說菩薩本業經, 섭도진(聶道真)이 4세기 초에 번역한 제보살구불본업경 諸菩薩求佛本業經, 축불념(竺 佛念)이 4세기 중엽에 번역한 보살영락본업경 菩薩瓔珞本業經이 있다. 모치즈키 신코는 이 경의 내용을 상세하게 조사하여 梁代이전 중국에서 망작된 위경이라고 판정하였고, 그 후 이 설이 대체적으로 학계에서 인정되고 있다. [水野弘元 外3人, 佛典解題事典H(東京: 春秋社, 1993), p.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