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삼매는 ‘현재의 붓다가 현전(現前)하는 삼매’라는 뜻으로, 마음속으로 붓다를 지속적으로 관상하는 명상법인 불수념(佛隨念, buddhānusmṛti)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 般舟는 pratyutpanna의 속어형인 paccuppanna의 앞부분만 음역한 형태로 추정된다.
Han, Jae Hee (2014) "pratyutpannasamādhi and the Origin of Mahāyāna” p. 438.이종철(2008) p. 53.
반주삼매란 현재의 붓다가 눈앞에 현전하는 삼매(Pratyutpanna buddhasammukhāvasthita-samādhi)를 말한다. 이것은 마음속으로 붓다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상(觀想, visualizing)한다는 점에서, 불수념(buddhānusmṛti)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다.
Han, Jae Hee (2014) "pratyutpannasamādhi and the Origin of Mahāyāna” p.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