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칠성각은 지금으로부터 47년 전인 을해년(1935) 유월에 강동술(姜銅述)스님께서 처음 창건하신 것으로 이듬해 병자년(1936)에 보륜(普輪)화상이 중수한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오래되어 별들이 풍상(風霜)을 겪어 빛이 바래고 훼손된 모습을 제거하고, 스님은 성군(星君)깨서 도량에 강림하시기를 바라며 청결히 하기를 낮밤을 가리지 않았다.
今夏六月, 祭起重創之?乃起工諸檀越之献誠功德, 亦莫大焉, 顧其後日之 恐有忘忽書記于?
이번 여름 6월에 재(祭)를 지내며 중창(重創)을 시작하니, 이에 착공한 여러 시주(施主)들의 헌공과 정성의 공덕이 어찌 크지 않다고 하겠는가.돌아보건데 후일에 잊거나 소홀히 할까 염려하여 기록으로 남기노라.
伏願各其芳啣, 永免二十四種之非災壽山福海子孫昌盛之願.
엎드려 바라건데 고귀한 시주들 각각이 24종의 비재(非災)를 영원히 면하고 수명은 산과 같고 복은 바다와 같으며 자손이 창성하기를 기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