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금산사방등계단金堤 金山寺 方等戒壇 | Ordination Platform of Geumsansa Temple
_Definition
방등方等이란 천태교학의 교판(경전분류)인 오시五時에서 유마경維摩經, 능가경楞伽經, 금광명경金光明經 승만경勝鬘經등이 포함된 '방등시' 또는 '방등부'에서 표현되며 해가 평평한 땅을 고루 비추는 것과 같이 평등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방등계方等戒"라는 표현은 ⟪당정원속개원석교록⟫에 나오는 용어이다. 널리 쓰이는 용어는 아니다.762년(남북국시대 경덕왕21년) 진표眞表(717/733-?)율사가 최초로 설치하고 혜덕소현慧德韶顯(1038-1096)이 중수하였으며 보통의 계단 戒壇과 달리 출가자와 재가자에게도 계를 설하는 대승계단의 의미로 설립된 것으로 보여진다. 대승계율인 미륵십선계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대승계에서는 유가계와 범망계가 있으며 방등계 또는 방등계단은 금산사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경우로 보인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