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판契丹板, 단장丹藏, 단본丹本, 요장遼藏, 요본遼本, 요판遼版등의 이명이 있다. 약 1,373부, 6,006권, 579질(帙)이며 권축장卷軸裝(두루마리 형태)이다. 대략 1031-1072년에 걸쳐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063년에 고려에 전해져 고려대장경의 교정저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099년, 1107년에도 고려에 들어온 기록이 있다. 1974년 산시성 응현 불궁사 석가탑(응현목탑) 안에서도 12권의 잔본이 발견된 바 있다. 한 줄에 17자가 배치된 17자본이다.